▲ 부여전자고 사제동행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모습 (사진 부여교육지원청 제공)

부여전자고등학교(교장 김호성)는 18일(목) 오후 부여금성시네마에서 전교생 109명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2019 사제동행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제동행 문화가 있는 날’은 부여전자고등학교 2019학년도 역점사업의 하나인 ”같이와 가치를 통한 사제동행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지원금과 누리봄 활동 지원금에서 협조를 얻어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라이온 킹’ 영화 관람으로 2019년 7월 17일 개봉한 존 피브로 감독의 작품으로 예전의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실사판으로 재구성된 어드벤처 영화로서 학생, 교사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으며, 전교학생회장(3학년 권성재)은 “어제 개봉한 따끈따끈한 영화라서 좋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흥미 있었으며 동물의 왕국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했다.

2학기 때도 전교생, 전교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더욱 즐겁고 풍성한 사제동행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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