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식육처리기능사자격증과정 위탁교육 입소모습 (사진 부여교육지원청 제공)

한국식품마이스터고(교장대행 김훈선)는 지난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2박 3일간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위탁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위탁 합숙교육과정으로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100% 실습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식품마이스터고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자기비전(필기시험 합격 여부) 30%, 책임감(구체적 실기시험 응시 계획)30%, 성실성(출석 의지)40% 등 학교선발기준에 의거 최종 선정된 2학년 18명, 3학년 12명 총 30명의 학생들은 전문교육기관인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축산식품위생교육원에 인솔 지도교사 2명과 함께 입소하였다. 현장 전문가에 의한 양질의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돈(豚)처리 실습 및 평가, 우(牛)처리 등, 식육처리 기술을 연마하여 육가공업체로의 취업 진출을 모색할 수 있게 된다.

김훈선 교장대행은 ‘무더운 날씨에도 한 명의 포기자도 없이 식육처리기능사자격증 과정 위탁교육을 이수한 모든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식품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 자격증을 취득하여 보람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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