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촌면 나눔회(회장 이종휘)가 지역 주변의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 5개 가구를 발굴하여 지난 22일 가구당 100만원씩을 지원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초촌면 나눔회는 2008년도부터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굴하여 후원할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서, 초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부녀회장 등 40여 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매년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여 지난 10년간 모두 100여 가구에 지원해 오고 있어 민·관 협력 협의체의 모범적인 단체로 활동해 오고 있었다.

이종휘 회장은 “우리 초촌면 나눔회 회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행지기 등 민·관 협의체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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