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금 기탁 장면

외산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회장 윤병진, 부녀회장 김가령)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외산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 1백만원은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6월 외산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서 상생저잣거리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봉사하는 곳에 사용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한 돈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유재욱 외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학생들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산장학회는 1988년 이흥구 씨가 기금을 기탁한 이후 형편이 어려운 학생이나 학업이 우수한 지역 모범학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부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