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교육지원청 평화인권과 나라사랑 학생회 리더십 캠프 운영모습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윤학중)은 8일(목)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평화·인권과 나라사랑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 캠프를 전라남도 광주에서 실시했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의 평화·인권과 나라사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민주적 리더로서의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발전에 이바지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한국식품마이스터고 학생회장 이예주 학생은 “민주화 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몸소 깨달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인권 친화적인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느꼈다.”고 하였다.

윤학중 교육장은 “중·고등학교의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들이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알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기회가 되었으며, 학교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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