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칼럼리스트 오세주

최근 일본은 참으로 심각한 발상으로 우리나라를 마치 식민치하 대하듯 행동하고 있다. 아베정권의 정치행태는 최근 심각한 수준이다. 우리나라가 일제에 36년간 통치받은 과거 식민치하를 떠올리게 하는 행동과 경제제제는 역사를 과거를 회귀시키는 행동이며 반인륜적이다.

아베는 신사를 참배하는 과정도 우리가 매스컴을 통해 보듯이 일본의 극우 세력을 짐작하기라도 하듯 유독, 대한민국 경제에 대해 정치에 대해 비협조는 물론 대치하는 정치로 일관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

아이들이 성장하고 자라면서 보는 여러가지 사회 현상과 더불어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무엇을 기준으로 해야 하나 심각한 수준이다. 무엇보다도 독서에 대한 아이들의 가치관은 어떠할까? 도서관은 전국적으로 팽배한데 자율적인 독서분위기는 아직까지 부족한 현실이다.

나라가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목표와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독서의 저변화가 시급하다.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배워야 한다. 일제에 맞써 싸우던 독립투사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는 강인한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안중근의 독서철학을 배우고 나라사랑 기본 정신을 일깨워 미래를 이끄는 올바른 주인으로서  21세기를 대비하는 자존감 있는 인성을 개발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독립은 무엇인가? 나라의 주권을 되찾고자 힘쓰는 일이다.  주권을 세우고  힘차게 지키는 정신이 필요하다.

유관순열사의 3.1 독립에 대한 열망을 통해  일제에 저항하고 세계에 대한민국의 자주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독립을 열망하던  선열들에게 있어 독서는 어떠했을까?

1. 나라를 지키는 자존심이었다.
2. 세상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정신이었다.
3. 미래를 준비하는 대상이었다.

위의 3가지를 통해 우리나라는 성장하고 발전했다. 독서를 매일처럼 여기던 김구, 안중근, 방정환, 이육사, 윤동주, 유관순, 안창호, 신채호, 등등 얼마나 독서를 그리워했을까? 일제의 식민통치하에 우리는 자유롭게 우리말을 사용하지 못했다. 그러기에, 우리는 주권적으로 우리말을 지키고 독서를 통해 배움을 갈망했다. 미래를 꿈꾸었기에, 우리는  참고 인내하며 견디어왔다.

최근 일본이 보여준 사상과 감정은 심각하다. 다시, 일제강점기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하고 있는 그들이 얼마나 한탄스러운가? 아베는 이제 다시 식민통치로 돌아가는 어리석은 행동을 버리고, 독서를 통해 배워야 할 것이다. 우리 선조들의 독립에 대한 가치관을 배워야 한다. 지식은 교만을 낳는다. 어쩌면, 지금 일본이 그렇다. 정신차리고 대한민국을 보라.

8.15 광복절을 맞아 이제 다시 독서를 그리워하던 당시로 돌아가면 어떨까? 미래는 독서를 통해 준비되고 정리되기 때문이다. 가치관을 다시금 생각하고 새롭게 준비해보자.

[프 로 필]
● 오세주
    - 시인, 아동문학가
    - 고려대학교 명강사 최고위과정 특임강사
    - 독서, 인문학 출강 강사
    - 부여군민신문, 시사경제신문, 이천저널신문 (독서칼럼리스트)
    - <독서는 인생이다>, <아내가 웃고 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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