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면 새마을지도자 무연고 묘지 벌초봉사 장면

부여군 남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40여명은 지난 8월 30일 남면 마정리 공동묘지에 있는 무연고 묘지 벌초 및 승강장 주변 청소를 실시하였다.

남면 새마을 협의회장(회장 이재봉)을 비롯하여 남면 남녀 지도자들은 매년 추석을 맞이하여 무연고 묘지를 벌초하는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는데 올해에도 바쁜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가하여 무연고인 조상의 묘를 보살피는데 기꺼운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 남면 새마을지도자 무연고 묘지 벌초봉사 장면

이재봉 남면 새마을 협의회장은 새마을 지도자는 주민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직분이라면서 “아무도 찾지 않는 무연고 묘지에 민속 고유 명절 추석만이라도 무성하게 자라란 풀을 제거해 갑갑한 영령들을 보살필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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