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 장면

양화면(면장 조성락)은 국가유공자에 자긍심 고취 및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30일 국가유공자 자택을 직접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협업해 추진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으로 양화면장, 입포1리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 유공자 민성환 씨를 격려하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정중히 달아드렸다.

양화면은 앞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국가유공자 25명에 대하여 방문일정을 협의하고 명패를 집에서 가장 가까운 출입구 또는 현관문에 부착 위치를 선정하여 부착할 계획이며, 국가유공자가 지정하는 위치가 있으면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조성락 양화면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자택을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게 돼 매우 명예롭게 생각한다”며 “유공자분들의 공헌과 헌신에 보답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가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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