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 규암초, 찾아가는 전통문화체험 장면

규암초등학교(교장 정희순)는 7일(월) 부여군 교육삼락회 지원으로 2학년 학생 61명이 한국의 전통 생활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다식체험’을 실시하여 우리 고장 부여의 건강한 식재료를 알아보고,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먼저 한국 전통 식문화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어서 직접 다식 만들기를 하였는데, 다식판으로 여러 가지 문양을 찍어내는 활동하면서 아름다운 우리 고유의 전통문양에 담긴 의미를 알아가며 한국 전통에 대한 흥미와 문화를 이해하였다.

▲ 부여 규암초, 찾아가는 전통문화체험 장면

체험에 참여한 2학년 학생들은 “내가 직접 모양을 찍으니까 너무 예뻐요.” “빨리 집에 가져가서 엄마, 아빠께 보여주고 싶어요.” “한국 전통과자를 더 많이 만들고 싶어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정희순 교장은 “다식 체험으로 아이들이 전통 식문화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에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으로 학생들이 우리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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