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청소년에게 꿈을 묻다’프로그램 성료

충남부여교육지원청부여도서관(관장 김영심)은 10월 11일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관내 중학교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2019 책, 청소년에게 꿈을 묻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책, 청소년에게 꿈을 묻다’프로그램은 진로를 결정하는 시기의 청소년들이 독서와 독후활동을 통하여 스스로의 흥미와 관심 분야를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어떤 꿈과 진로를 갖고 미래를 설계해나가야 하는지를 돕는 진로 독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지정 도서는 『미스 럼피우스』,『내 꿈은 9급 공무원』으로‘나를 보는 다양한 시선, 이야기’,‘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 써보기’, ‘책 속 주인공의 편지를 읽고 정리하기,‘나의 꿈 들려주기’등으로 진행되었다.

세도중 독서 지도 담당교사는 “아이들이 진지하게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지며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이런 프로그램을 지원해준 도서관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앞으로도 진로 독서, 독서 토론 등과 같이 도서관이 학교에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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