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교육지원청 심폐소생술 교육 성료 모습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윤학중)은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부여소방서와 함께하는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10회기 운영을 성료하였다.

부여소방서와 함께하는 교직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업무협약에 따라 부여소방서의 소방관 2명(소방위 이정행, 소방교 김용섭)이 강사로 참여하여 관내 교직원 약 250명을 대상으로 10회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교직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10회기 운영은 보건교사 미배치교 교직원과 2019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기본인명구조술 이론(응급활동의 원칙 및 내용, 응급구조 시의 안전수칙, 응급의료 관련 법령 등), 기본인명구조술 실습(CPR,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포함하여 회기당 3시간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양 기관은 응급처치교육을 위해 부여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와 부여소방서 현장대응단(구급팀) 담당자가 수차례 사전 협의회를 실시하였으며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에 대한 세부 내용과 매년 지속사업을 위한 준비 사항을 검토하였다. 또한 강사로 위촉할 소방관의 자체 교육 및 상호 교류를 통하여 학교와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생태계 조성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였다.

부여소방서 소방위 이정행은“이번 부여교육지원청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지역과 상생하는 부여소방서의 위상 제고 및 대국민 서비스 실현의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소방 서비스(Safe Korea) 제공에 부여교육지원청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부여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담당자는 부여소방서와의 협력사업 추진으로“보건교사 미배치교의 보건담당교사 행정업무 경감과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단위학교 지원을 위한 학교지원센터 활성화로 학교업무 총량 감축과 학교 지원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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