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태 전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장면

김근태 전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11월 20일(수) 오후 2시 부여 삼정유스호스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내년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 김근태 전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장면

공주에서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두 번째로 치러진 이 자리에서는 민병시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장, 정태영 부여군의회부의장, 이대현·이원복 군의원, 이용우 전 부여군수, 이경영 전 부여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부여군민 지지자 등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 김근태 전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초청공연 장면(초촌 두레풍장)
▲ 김근태 전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초청공연 장면(비홍 난타공연)

이날 출판기념회는 초촌 두레풍장과 비홍 난타공연 등 초청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김 전 의원은 자신의 자서전인 ‘나의 길, 도전과 극복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토크쇼 형식으로 부여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 전 의원은 “‘1장 사진으로 본 김근태’, ‘2장 나의 뿌리, 나의 희망’, ‘3장 40년 군생활의 발자취’, ‘4장 가슴속에 품고 있는 생각’으로 구분된 ‘나의 길 도전과 극복 그리고 희망’에서 저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읽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내년 4월 15일에 치러지는 21대 총선에서 5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과의 공천경합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한편, 김근태 전 의원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청양군문화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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