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마이스터고(교장 이병대)는 지난 22일(금) 1학년 학생들의 3박 5일의 국외견학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학년 전교생이 참가한 국외견학학습은 21세기 식품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하는 목적을 두고 실시하는 한국식품마이스터고의 특화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식품산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자 싱가포르의 육가공업체인 비첸향을 방문하여 육가공의 재료 선별부터 제조공정 과정, 포장과 유통과정까지 체험 및 견학 학습을 실시했다. 또한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쥬롱새 공원 탐방, 한국의 건설업체에서 준공하여 싱가폴의 랜드마크가 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스카이파크 관광, 리버보트 탑승, 유니버셜스튜디오 테마파크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국외견학학습에 참가한 유하나 학생은 ‘이번 국외견학학습을 통해 해외 식품산업에 대해 가까이에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뿐 아니라 한국과 다른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국외견학학습에 함께 한 이병대 교장은 “21세기 식품산업의 전망은 매우 밝으며 학생들이 좀 더 원대한 꿈을 꾸고 잠재된 무한한 능력을 믿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학교에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국외견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중이며 해외 진출에 뜻을 갖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