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룡면 인문학 강의 장면

구룡면(면장 김우수)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출향인사와 함께하는 두번째 내 고장 인문학 강의를 개최하였다. 인문 소양교육 인식을 확산하고 애향심을 키우고자 마련한 이번 강의에는 구룡면 주민 13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강의는 구룡면 출신 김성수 공주사대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어떻게 해야 사람답게 살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하면서 웰빙, 웰다잉에 대하여 면민들과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삶의 소중함을 느끼고 매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의 인생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얻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강연을 참여한 한 면민은 “오랜만에 인문학 강의를 접하면서 사회전반적인 문제를 같이 고민하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이런 기회를 접할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우수 구룡면장은 “보다 다양한 주제와 강연으로 구룡면민에게 다가가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만들어 구룡면민들에게 문화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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