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사랑의 김장나누기 장면 (사진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낙흥)은 11.21.~22.(2일간)동안 지역의 자원활동가 및 전직원이 함께모여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에게 전달 할 김장을 마련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제이팜스에서 김장재료를 일부 후원하였으며, 계룡면 향토회, 참조은밤영농조합, 공주시 MG새마을금고,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30여명의 자원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공주 JCI청년회의소에서 담근 김치 15박스를 보내와 총 75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 2019 사랑의 김장나누기 장면 (사진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사업에 참여하여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는 계룡면 기산리 이장(이장 조두식)은 “어느덧 김장나누기 봉사가 15년이 되어가고 있지만, 매년 즐겁고 보람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백낙흥 관장은 “추운 겨울 모두의 마음이 담근 이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사랑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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