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천중 직업체험 실시 모습

임천중학교(교장 김영배)는 2019.11.27.(수)에 전북 완주에 위치한 ‘꿈꾸는 아이’에서 2019년 2학기 자유학년제 공동교육과정으로 다양한 직업체험 및 심신발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교생 34명은 엔터테인먼트존, 뷰티&공예존, IT&코딩존, 미래창의존, 요리존, 특수직업존에서 홈IOT전문가, 재생아트 등 34가지 직업 가운데 자신의 관심 분야 3가지를 선택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사전에 34가지 체험 부스 설명안을 보고 미래 유망 직종과 활동 내용을 공부한 후 참가하여 구체적인 진로계획을 세우고 실질적인 진로 직업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중에서 지속 발전 가능성이 있으면서 4차 산업에 필요한 직업을 살펴보고 뚜렷한 직업관을 형성하는 계기로 삼았다.

점심식사 후에는 놀토피아로 이동하여 25개의 클라이밍존과 5개의 스포츠존 등 총 34종의 모험놀이 및 스포츠관련 프로그램에 도전하며 심신발달을 도모했다.

학생회장 3학년 윤민주는 “1학년 자유학기 수업 때만 하는 진로체험학습을 전교생이 함께하여 진로와 직업에 대해 현실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3학년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고 직업 탐색 활동도 이렇게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조경희 진로진학부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의 성장과 삶이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목표를 이루려는 학교장의 경영 방침에 따라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직업체험관을 찾았는데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하며 임천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미래를 설계하고 구체화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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