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치안협의회 장면

부여군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박정현)는 지난달 28일 부여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송복섭 의장, 유병희 부여경찰서장, 윤학중 부여교육장, 김장석 부여소방서장 등 주요 기관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경찰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주민불안감 해소를 위한 치안 인프라 확대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무인단속 시설 개선, 사회적 약자 보호대책 마련 등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고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 지역치안협의회 장면

부여군 지역치안협의회는 민·관·경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치안을 확립하고자 2011년 발족하였으며, 그간 법질서 확립을 위한 주민 공감대 확산, 범죄예방진단을 통한 범죄취약요인 해결, CCTV 통합 관제센터 설치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박정현 군수는 “법질서 확립과 범죄예방을 위해 각 기관 간의 벽을 허물고 상호 협력하여 부여군민 안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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