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성면 여성봉사단 밑반찬 전달 장면

부여군 석성면 여성봉사단(회장 백영애)은 지난달 27일 22개 마을회관 및 밑반찬이 필요한 어르신 댁을 찾아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과 떡국떡을 전달했다.

석성면 여성봉사단은 지난 4월 마을회관 및 가정 형편이 어렵고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5월에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떡과 음료 등을 전달하여 훈훈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여성봉사단 백영애 회장은 “쌀쌀한 날씨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풍성하진 않지만 정성껏 준비했으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영일 석성면장은 “매번 석성면을 위해 힘써주는 단체 회원들 덕분에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석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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