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남부장복] 타악기앙상블팀 전국대회에서 나눔상 수상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낙흥)은 11월 29일 진행한 2019년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경연대회에 출전하였다.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은 장애인의 음악적 재능 발휘를 통해 더 큰 꿈과 희망으로 자립의지를 높이기 위한 음악경연으로 전국 시·도 대표팀들이 참가해 합창, 밴드, 난타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열띤 경연을 벌였다.

▲ [충남남부장복] 타악기앙상블팀 전국대회에서 나눔상 수상

이날 경연에서는 총 19개 팀이 참가해 재능과 실력을 겨뤘으며, 그 결과 충남대표로 출전한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타악기 앙상블팀은 나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희망울림의 백낙흥 단장은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소통하며 한 마음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된 점이 이번 공연의 큰 의미라 할 수 있고, 장애인이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지속적인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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