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도적십자봉사회 쌀 기탁 장면

부여군 세도적십자봉사회에서 지난 11일 세도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소외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83포(230여만원)를 기탁했다.

세도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해 달라며 세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였다.

이영자 세도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불우한 가정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기 위해 봉사를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봉태 세도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세도적십자봉사회에서 기탁한 쌀로 든든하게 보내실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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