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면

지난 11일 부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기영, 민간위원장 김학필)는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수와 함께 2019년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민관협력으로 추진되었던 희망트리플 나눔 연계사업, 희망 나눔 가게 사업, 사랑의 실버카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관련 법령 및 조례 개정 사항에 맞춰 부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세칙 개정 심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부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나눔가게사업 참여업소 기존 10개소에서 15개소 이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2020년에도 지역복지발전에 관심과 참여의사가 있는 독지가 및 사업 참여자 발굴 등 민간자원 발굴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손기영 공공위원장은“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하느라 한 해 동안 너무 수고하셨으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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