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 청사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도유 일반재산 관리실적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가 도유 일반재산 위임관리 시·군을 대상으로 도유재산의 가치 증대 및 지방재정 확충과 재산관리 업무 효율성 제고, 활용도 향상 등 3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하여 15개 시·군을 A등급에서 E등급까지 5등급으로 구분해 등급에 따라 평가했으며, 평가결과를 토대로 인센티브와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귀속비율을 30%에서 20%까지 1년간 차등 적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표창과 더불어 인센티브로 1천 9백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A등급 지원혜택인 도유재산 매각대금 귀속비율 30%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부여군은 올해 도유 일반재산의 대부율, 변상금 부과·징수, 세입증대, 단체장의 관심도 등 재산관리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유재산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실시하여 유휴지 대부, 무단점유지 적법절차 대부 조치, 자치단체에서 활용계획이 없는 재산의 처분 등 철저하고 효율적인 재산관리로 세외수입을 늘려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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