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판 전달 장면(만다린)

부여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손기영)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나눔가게 참여업소 7개소에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을 전달하였다.

우리동네 수호천사란 현물 및 재능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연 3회 이상) 하는 가게 등을 말하며, 이번 행사는 현판식을 통해 지역복지 후원주체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되었다.

▲ 현판 전달 장면(토종고기마을)

현판을 전달한 가게는 한우프라자, 만다린, 자연애마트, 이바돔감자탕, 한오백년추어탕, 토종고기마을, 임금님숯불갈비로 부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희망나눔가게 사업 협약업소이며, 지난 5월부터 2개월에 한번씩 매주 월요일 관내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거동 불편한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 및 생활용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참여업체 정 대표는 “소소하게 준비한 음식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실천에 동참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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