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낙흥)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 부터 “2019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독립적인 직업생활영위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고용을 위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과 직장적응을 현장에서 지도하여 취업으로 연계하는 위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9년 처음으로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지원고용 목표대비 178.2%을 초과달성과 중증장애인 20명을 취업성과를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복지관은 2000년도 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취업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취업 ․ 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일할 수 있도록 취업처 확보와 충남 도내 구직 장애인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의 취업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욕구에 적합한 취업처와 취업알선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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