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비팜 기탁장면

사비팜 영농조합법인(대표 염광연)은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기 위해 ‘시래기 연잎밥’ 200세트(시가 4,000천원)를 부여군에 전달했다.

염광연 대표는 “시래기 연잎밥은 부여의 특산물 중 하나인 연잎과 질 좋은 국내산 시래기와 밤, 대추, 잣 등 12가지 재료가 들어간 영양식으로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비팜 영농조합법인은 2017년부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고 주변의 모범이 되고 있어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시래기 연잎밥’을 오는 20일에 수령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염광연 대표의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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