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식 장면

부여 석성면(면장 안영일)과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임갑순)은 석성면 인구 3천 명 지키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6일 석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기념통장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2011년 지역 주민들과 출향인들의 출연금으로 설립된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출생기념통장을 전달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관내 출생아 41명에게 출생기념 통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기존 출생기념 통장에 30만원씩 지원하던 걸 50만원으로 상향 지원하게 되어 증액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편 업무협약식 후, ㈜GSI(회장 이계협, 석성면 명예면장)와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임갑순)은 삼신늘푸른동산(원장 최현숙)에 미래 인재 육성과 학생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GSI에서 4백만원, 나누리장학문화재단에서 백만원을 각각 후원하여 뜻깊은 자리에 의미를 더했다.

안영일 석성면장은 “석성면 인구 3천명 지키기 운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나누리장학문화재단과 뜻깊은 후원으로 상생하는 석성면에 앞장서 주신 이계협 회장, 임갑순 이사장에게 감사를 드리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사회공헌에 더 이바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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