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가구 재난구호물품 전달

부여군 남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4일 화재가구에 재난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당장 생활에 필요한 의류, 세면도구 등의 응급구호품과 취사구호품 등을 지원했다.

남면 적십자 봉사회 상종녀 회장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께서 화재로 인해 상심이 크실 것으로 생각된다. 구호물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대희 남면장과 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현장을 파악하고 어르신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화재사건은 지난 2월 24일 오후 6시경 남면 마정7리 소재 주택에서 발생해 20시경에 진화됐다. 주택 일부가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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