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소방서 전경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오는 27일 본서 소방력을 이란·유럽 교민 입국 정부합동지원단 구성 운영 계획에 따라 소방경 조정현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소방력은 세계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과 관련하여 이란, 유럽 등 내·외국인 입국에 따른 정부합동지원단 구성 운영 계획에 따라 행정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백제119안전센터 조정현 센터장은 임시생활치료센터 및 임시검사시설로 운영 중인 천안 소재 국립중앙청소년 수련원에서 7일간 근무를 하게 되며, 주요 임무로는 생활치료센터 및 임시검사시설 이용자에 대한 불편사항 해소 및 교민 간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내 접촉 최소화 운영방안 등에 대하여 임무를 수행한다고 전했다.

조정현 센터장은 “직원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이 힘이 된다며 생활치료센터에서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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