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여군의회

부여군의회(의장 송복섭)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재정지원을 위해 4월 1일, 1일간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할 안건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 운수업체, 실직자 등에 대해 긴급 재정지원을 반영하기 위한 조례안 2건과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안이다.

예산안 규모는 기정액 7천209억원보다 1.4% 증가한 100억원으로 사회복지 분야 55억원, 산업 및 중소기업 분야 39억원, 교통 및 물류 분야 5억원, 보건분야에 1억원이 편성될 예정이다.

송복섭 의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소비심리 위축, 지역경제 침체 등 군민의 경제적인 고통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면서 “상정된 안건을 내실있고 심도있는 신속한 심사로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져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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