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소 전경사진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우려해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의료 취약자를 대상으로 1인당 10매 총 4,600매의 KF94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다.

의료 취약자에는 임신부 포함 감염의 위험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폐 관련 기저질환자(결핵, 진폐 등) 및 신부전 투석환자 등 466명이 해당되며, 이번 주부터 우편 발송을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총력대응을 이어나갈 것을 천명하였으며, 지역주민 역시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 및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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