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당 한약방 이훈구 원장, 사랑의 쌀 기부 장면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윤학중)은 혜성당한약방 이훈구 원장 부부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취약계층학생에게 써 달라며 부여교육지원청에 친환경 쌀 141포(약 420만원상당)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훈구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전달된 친환경 쌀은 부여관내 초, 중, 고 학생 141명에게 부여교육지원청에서 각 집으로 택배로 배달될 예정이다.

▲혜성당 한약방 이훈구 원장, 사랑의 쌀 기부 장면

부여교육지원청은 23일까지 개학연기 기간동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차상위한부모, 중위소득 60%등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과 섭식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교육복지사, 담임교사 등이 전화나 SNS를 통해 수시로 파악하고 있다.

윤학중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 학생과 가족들을 위해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다각적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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