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암면 일제방역 실시 장면

부여군 규암면(면장 김진수)은 지난 29일 시가지 및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장소 방역에 나섰다.

이번 방역은 5월 초 연휴를 맞아 규암면을 찾는 관광객 및 외출에 나서는 면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규암면 산불 진화차량을 이용하여 새벽 6시부터 2시간에 걸쳐 규암리와 반산리를 중심으로 자체 소독을 실시했다.

▲ 규암면 일제방역 실시 장면

김진수 규암면장은 “코로나19의 감염 차단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안심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며 “규암면민과 관광객들이 현재까지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많은 협조를 해주시고 계시지만, 앞으로도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및 5대 생활방역 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규암면에서는 다가오는 5월 2일 한 차례 더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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