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산초 명화골든벨 실시 모습

내산초등학교(교장 유재봉)에서는 3~6학년 학급별로 명화 골든벨 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유명한 작품을 감상하는 볼거리와 실력을 겨루는 명화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이 여의치 않은 교육환경을 극복하고자 학생들에게 조그마한 명화카페를 만들어 제공하였다. 학생들이 명화그림을 보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기도 하고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공감활동의 장소가 만들어졌다.

▲ 내산초 명화골든벨 실시 모습

명화 골든벨 대회를 통해 작품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주변세계를 이해하고 풍부한 감성과 심미적 태도를 기르기 계기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38개의 명화작품을 보고 느끼고 본 것을 미술과 국어 체육수업과 융합한 예술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토론수업과 몸짓과 음악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전교학생회장은 “학교에 오면 명화 작품을 감상하는 카페가 있어서 힘들고 우울할 때 좋은 그림을 보면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는 쉼이 있는 공간이 있는 학교가 너무 좋고 수업활동과 연계하여 골든벨대회에 참여하니 모처럼 신나고 즐거움이 넘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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