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출입명부 활용 교육장면

부여군(부여군수 박정현)은 코로나19 고위험과 중위험으로 지정된 시설을 대상으로 담당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자출입명부 앱 설치를 안내할 수 있도록 해당 업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전자출입명부는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대상 시설 관리자에게 설치된 앱을 통해 암호화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이용자의 방문기록을 생성하는 전자명부 관리시스템으로서, 수집된 정보는 4주 후 자동으로 파기된다.

부여군은 이미 18개 업종, 107개소를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설치를 독려하고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98% 완료되었고 계도기간(7.16.까지)동안 남은 대상 시설에 대해서도 전자출입명부가 모두 도입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전자출입명부 사용하는 방법을 전 부서와 읍・면 서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하여 3개(카카오톡, PASS, 네이버)앱을 통해 QR코드 생성 실습을 완료했고, 이후 자체교육을 통해 전 직원에게 전파할 예정이며 안전문화캠페인을 통해 군민에게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사각지대를 찾아 추가적으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고,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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