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장암초등학교(교장 김용일)에서는 7월 25일 실시된 2020 충청남도 학생 과학 발명품경진대회에 두 팀이 참가하였다.

초등1팀에 참가한 강민수(5학년) 학생과 초등 8팀에 참가한 조소영(5학년) 학생으로 그동안 두 팀으로 나누어서 제작하고 발표하였다. 학기 초 코로나19로 발명품 제작 및 발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두 학생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였다.

첫 번째 작품인 『교실에서 가꾸는 덩굴식물 유인줄』은 실내에서 덩굴식물을 키우다 보면 유인줄을 설치하는 불편을 해결하고자 릴타입 충전용 케이블을 활용하여 실내에서도 다양한 덩굴식물을 키우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작하였다.

두 번째 작품인 『멀리뛰기 발구르기 보조판』은 체육 시간에 학교 운동장에서 멀리뛰기를 할 때 보조 안내판을 보고 도움닫기를 하는 것에 착안하여 발구르기판에 센서를 부착하여 자동으로 파울을 알려주는 장치를 만들어 발표하였다.

김용일 교장은 “그동안 두 팀을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학교 및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열린 시각으로 바라보며 건강한 몸과 맘. 삶을 가꾸는 참 행복한 학교생활을 기대해 본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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