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지원 프로그램 운영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 6월 실시된 시력검진결과 시력교정이 필요하다고 진단된 아동 22명과 안경교체가 필요한 아동 20명, 총 42명에게 이달 7월 31일까지 안경을 지원한다.

안경지원 프로그램은 9년째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부여 관내 전 안경점에서 일정 비용을 후원하고, 부여군 드림스타트에서 나머지 비용을 지원하여 안경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안경을 지원받도록 하고 있다.

부여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TV시청,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한 시력저하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안경착용의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절한 시기의 시력교정과 검진으로 아이들의 학습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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