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효(孝)요양병원, 비대면 치매극복보조사업 실시

부여효(孝)요양병원(이사장 한철희)은 부여군 보건소와 치매선도단체 협약을 맺고 치매극복보조사업 위탁기관으로 지정되어 어르신들의 치매극복보조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정에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비대면 방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주민을 직접 접촉할 수 없는 어려움으로 인해 치매극복보조사업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였으나 부여효(孝)요양병원 한철희 이사장의 리더십과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비대면 자가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 부여효(孝)요양병원, 비대면 치매극복보조사업 실시

이에 초촌, 석성지역 이장들은 각 마을에서 대상자를 선별하여 부여효(孝)요양병원 측에 대상자 명단을 전달함으로 300여명의 명단을 확보하여 8월초부터 치매예방 책자와 물품이 들어있는 바구니를 각 마을 대상자에게 전달하기 시작했으며 향후에도 2차 원예치료 3차 치매체조 4차 음식만들기 등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가정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직접 방문 배포 하는 방법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부여효(孝)요양병원 한철희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될 수 있는 공공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하여 사업의 효율을 극대화시켜 치매극복보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내고자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지속적 참여를 유도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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