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초촌면(면장 이광구)은 지난 14일 부여버섯원료영농조합법인 이계승 대표가 초촌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계승 대표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월에도 초촌면 저소득계층에 마스크 400장을 기탁했으며, 꾸준한 후원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리더로 인증받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광구 초촌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힘든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 서 주시는 이계승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기탁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촌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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