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신선물 드리기 행사 장면

규암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진수)에서 지난 24일 생신상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선물을 챙겨주는 사업을 진행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지난 2013 부터 규암면 무의탁어르신 및 가족과 단절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매년 꾸준히 이뤄져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생신선물과 생필품 등을 드리는 것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에 떡 선물세트, 이불세트와 두유 등 부식품과 생필품을 축하선물로 받으신 박모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찾아오는 이가 없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받아 감격스럽다”며 인사를 전했다.

규암면행정복지센터 김진수 면장은 “우리의 축하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고 건강하고 오래사시길 바란다” 고 전하며 “더욱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규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부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