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화면 생활개선회 방역봉사 활동 장면

부여군 양화면 생활개선회(회장 서춘자 )는 지난 5일 코로나 19지역 확산을 차단하고자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양화면 생활개선회는 최근 두 달 사이에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의 청소봉사를 2건 실시하였고,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집단 감염의 위험을 초기에 제거하고자 지역방역에 앞장서고 있다.

개인이 소지한 약제 분무기를 사용과 더불어 면이 보유하고 있는 연막소독기를 이용하여 양화면 행정복지센터 일대 소독을 하였으며, 입포리 버스정류장, 주민자치센터, 농협 등 사람들의 빈번한 접촉이 있는 곳의 손잡이를 닦는 등 소독봉사를 전개하였다.

서춘자 생활개선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1단계로 낮아지긴 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조성락 양화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생활개선회원들의 자발적인 지역봉사 활동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양화면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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