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비대면 연주회 장면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낙흥)은 지난 7월에 첫 공연을 시작 한 후 코로나 19 지역확산을 이유로 약 4개월만에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비대면 연주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심신을 달래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의 세미클래식과 트로트 메들리 등 심리적 안정과 함께 즐거움을 전달 할 수 있는 레퍼토리로 꾸며졌다.

▲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비대면 연주회 장면

이번 공연 영상을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비대면 녹화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여 누구나 시청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주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지만 이번 비대면 연주회를 통해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위로받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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