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면 금공리 서범석 이장이 지난 2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하였다.

부여군 은산면 금공리에서 지난해부터 이장을 역임하고 있는 서범석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아이들이 부여군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향토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 미래의 핵심인 우리 아이들이 부여의 천년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향토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며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보이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따듯한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