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양화면 박종원 명예면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과 고향의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양화면행정복지센터에 현금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다.

박 명예면장은 양화면 오량리 출신으로 2017년 12월 11일부터 양화면 명예면장에 위촉되어 활동하면서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박종원 명예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과 고향의 어르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료되어 일상의 기쁨과 행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성락 양화면장은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나눔의 가치를 다시 느끼게 해줘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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