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탁 물품(미르 만가닥 버섯)

부여군 규암면(면장 정순진)이 면 시책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따뜻한 나눔 릴레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 이어져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나눔 릴레이 사업은 매월 1회씩 8개 면 지역업체가 동참하여 점심식사, 밑반찬, 그리고 재능기부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는 사업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참여업소가 늘며 성황리 운영되고 있다.

새해를 맞이해 첫번째 릴레이 사업에 참여한 규암면 소재 미르농업회사법인(주)(대표 강흥모)에서는 지난 5일 직접 재배한 만가닥버섯을 어려운 사례가구 가정에 전달하면서 차가운 겨울철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

정순진 규암면장은 “새해 들어 처음으로 나눔 릴레이 시책사업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들로 인해 추운 시기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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