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주)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한 ‘2020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월 3일(수)에 밝혔다.

부여교육지원청에서 제출한 ‘중학교 배정(재배정) 시스템 개선’사례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접수한 67건의 우수사례 중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에 선정되었다.

기존의 중학교 재배정 절차에 따르는 민원인 불편과 교직원 업무 가중이라는 문제 해결을 위하여, 재배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함으로써 민원인 만족도 제고와 교직원 업무 경감을 끌어낸 점이 공공의 이익 기여도와 적극 행정 노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흥주 교육장은 “적극 행정은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자세로부터 시작된다며, 교육 가족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조직 내 적극 행정을 권장하고 조직문화로 확산시키는 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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