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읍의용소방대, 전통시장 화재예방 야간순찰 장면

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이달 말까지 겨울철 화재 위험에 따른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부여읍의용소방대가 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순찰은 부여중앙시장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원이 2인 1조로 순찰조를 편성, 매일 취약시간(21시~23시)에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내 화재 위험요소 제거 및 소방통로 확보 ▲ 전기, 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소화기 등 소방시설 및 소화전 점검 등이다.

이원 의용소방팀장은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인근으로 연소 확대될 우려가 크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인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철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부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