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마이스터고(교장 이병대)는 4월 7일(수) 지자체와 함께하는 취업 지원 체제 운영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전용관 부여군 기업인협회 회장,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팀장, 최덕항 부여군청 경제교통과 과장, 최종석 충남교육청 미래인재 직업교육 팀장, 부여지역 특성화고 교장 심상균(부여정보고), 최언환(부여전자고)을 비롯해서 특성화고 취업 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기업, 지자체, 학교가 서로 원활하게 의사소통 창구를 가져서 학생들이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은 준비된 신입 사원을 맞을 수 있도록 하여, 학교와 지역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지역산업 현장이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업률을 증가시키고자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금년도 취업 지원체제 운영협의회 중심학교인 이병대 교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직업계고 졸업생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를 확충하고, 지역산업 유형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업률이 증대되어 지자체 취업 선순환 시스템이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협의회의 역할에 거는 기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