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록 부여소방서장,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안전컨설팅 장면

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3일 관내 전통사찰 무량사를 찾아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로 봉축행사에 따른 연등 설치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찰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요소 점검 및 사찰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김기록 서장은 사찰 내 곳곳을 둘러보며 소방시설 점검과 함께 사찰 관계자의 안전교육을 독려했다.

아울러 소방서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와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출동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김기록 서장은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도 안전사고 및 화재에 철저한 준비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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