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농협부여군지부

충남 부여 동부여농협(조합장 하정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해 어버이날을 맞아 꽃으로 어르신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소비 감소 및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화훼업계를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확산방지를 위해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자녀들의 발길이 줄어든 상황에서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꽃을 달아드려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여농협은 매년 어르신들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하정태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해하실 조합원님께 꽃을 통해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되셨으면 한다. “꽃에는 힘이 있다.” 말처럼 코로나19를 잠시 꽃을 통해 잊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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