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현 부여군수 발언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사업’ 결과에 따르면, 부여군의 공약 이행율은 80.86%로 전국 평균 54.12%보다 26.74% 높은 수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를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1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율 ▲2020년 목표달성율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여 결과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했다.

부여군은 체계적인 공약실천계획을 바탕으로 매분기별 공약 이행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로 공약이행율, 2020년 목표달성율, 주민 소통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공약이행 평가 결과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군정에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여러분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3년 전 부여군수로 취임했던 초심을 다잡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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